카카오브랜드메시지를 도입하려는 마케팅 담당자 중 상당수가 알림톡발송과의 차이, 타겟팅옵션, 실제 설정 절차를 각각 다른 자료에서 찾아보느라 시간을 허비합니다. 특히 브랜드 타겟을 등록하는 절차나 채널 친구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과금 방식은 놓치기 쉬운 부분이라, 준비 없이 접근하면 톡발송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나 제약에 부딪히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브랜드메시지의 개념부터 실제 설정 절차, 과금 방식과 발송 시 주의해야 할 조건까지 한 번에 정리해 실제 마케팅 활동 준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다.
카카오브랜드메시지, 알림톡과 무엇이 다를까
마케팅 담당자라면 한 번쯤 브랜드메시지와 알림톡의 차이를 헷갈려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두 서비스는 모두 카카오톡채널을 기반으로 하지만,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알림톡발송은 주문 확인, 배송 안내처럼 정보성 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로, 사전에 카카오로부터 템플릿 심사를 받아야 발송이 가능합니다. 반면 브랜드메시지발송은 사업자의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메시지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채널친구가 아니더라도 별도로 카카오톡수신동의를 받은 고객이라면 마케팅메시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알림톡과 구분되는 특징입니다.
기존에 문자메시지(SMS)로 광고를 보내던 브랜드들이 브랜드메시지로 채널을 옮기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문자보다 도달률과 표현력이 높고, 이미지·동영상 등을 활용한 개인화된 메시지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광고성 메시지인 만큼 발송 대상 설정에 있어 알림톡보다 까다로운 조건이 붙습니다.
채널친구 여부에 따른 타겟팅 방식 이해하기
카카오(kakao) 브랜드메시지의 발송 대상은 카카오톡채널친구와 사업자의 광고성정보수신에 동의한 사용자로 구성됩니다. 이 둘을 조합하는 방식에 따라 실제 발송 대상 범위가 결정됩니다.
발송 대상 설정 화면에서는 세 가지 타겟팅옵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발송 대상 옵션 | 설명 | 채널친구 포함 여부 |
| 브랜드 타겟 | 등록해 둔 타겟 그룹 전체에 발송 | 일부 포함될 수 있음 |
| 브랜드 타겟 + 채널친구 | 브랜드 타겟과 채널친구 모두에게 발송 | 포함 |
| 브랜드 타겟 − 채널친구 | 브랜드 타겟에서 채널친구를 제외하고 발송 | 미포함 (순수 비친구만 발송) |
이처럼 다양한 타겟팅을 프로모션 목적에 맞게 구분해 사용하면 불필요한 중복 발송이나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브랜드 타겟'은 임의로 지정되는 것이 아니라, 유저의 카톡수신동의를 근거로 별도의 등록 절차를 거쳐 생성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브랜드메시지발송 설정 절차 A to Z
설정은 크게 브랜드 타겟 생성, 메시지 만들기, 발송 대상 설정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1. 브래드 타겟 생성
친구그룹 관리 메뉴의 브랜드 타겟 탭에서 친구그룹을 등록한 뒤, 광고주가 회원에게 받은 광고정보수신 동의 화면을 캡처해 업로드해야 합니다. 이 화면은 카카오톡채널별로 최초 1회 업로드하면 됩니다. 이어서 마케팅수신동의를 받은 사용자의 전화번호 또는 앱유저아이디를 업로드해 브랜드 타겟을 등록하는데,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의무와 책임에 동의하지 않으면 타겟 생성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등록한 브랜드 타겟은 등록 후 24시간 이내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2. 메시징(메시지 만들기)
이 단계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무료수신거부 번호입니다. 브랜드메시지를 보내려는 카카오톡채널은 무료수신거부 전화번호 운영과 등록이 필수이며, 수신자가 광고정보수신동의를 철회할 수 있는 연락처를 반드시 입력해야 합니다. 또한 친구추가 버튼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 채널친구가 아닌 사용자에게는 친구추가 버튼이 포함된 메시지가, 이미 친구인 사용자에게는 버튼 없는 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되며, '친구 버전 보기' 기능으로 각 버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타겟층 옵션 선택, 예산비용 확인 후 발송
발송 대상 설정 단계에서 앞서 살펴본 세 가지 타겟층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고, 예상 발송 비용을 확인한 뒤 발송을 등록하면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발송가능 조건과 비용
브랜드메시지는 발송 1건마다 과금되는 CPMS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채널친구에게 발송할 경우 건당 20원, 친구가 아닌 대상에게 발송할 경우 30원(프로모션가 기준)이 부과됩니다. 대상 범위를 넓게 설정할수록 전체 발송 비용도 함께 늘어나므로, 마케팅 활동 예산에 맞춰 타겟 범위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송 가능 시간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20시 50분부터 다음 날 08시까지는 야간 발송이 제한되므로, 캠페인 일정을 짤 때 이 시간대를 피해 예약해야 합니다.
법적 조건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광고주는 카카오톡채널메시지를 통한 유저카카오톡수신동의와 개인정보의 마케팅 목적 이용에 대한 동의를 수신자로부터 받아야 하며, 동의받은 목적으로만 개인정보를 활용해야 합니다. 브랜드메시지는 현재 공식딜러사를 통해 제공되므로, 비즈채널 담당자라면 정확한 견적과 세부 기능을 공식딜러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갖추고 나면 발송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결국 메시지가 도달할 수 있는 대상의 규모, 즉 친구 수가 전체 마케팅 효율과 비용 효율을 함께 좌우합니다.
메시지발송 효과를 높이려면?
앞서 살펴본 것처럼 채널친구에게 발송하는 비용이 비친구 대상 발송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반응률과 신뢰도 측면에서도 채널친구가 가장 안정적인 발송 대상입니다. 브랜드 타겟을 활용해 비친구 고객까지 발송 범위를 넓힐 수는 있지만, 결국 채널친구 수 자체를 늘리는 것이 비용 효율과 캠페인 성과 모두를 개선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문제는 친구를 늘리는 일이 생각보다 시간과 리소스가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프로필 노출, 이벤트 기획,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등을 담당자가 직접 병행하다 보면 정작 본업인 프로모션 기획에 쏟을 시간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채널칸과 같은 친구 늘리기 전문 서비스를 활용하면, 직접 홍보에 드는 시간과 인력을 아끼면서도 안정적으로 친구 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친구 수가 늘어나면 브랜드메시지의 도달 범위가 자연스럽게 넓어지는 것은 물론, 건당 20원의 저렴한 과금 혜택을 받는 대상도 함께 늘어나 캠페인 전환율과 비용 효율이 동시에 개선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브랜드 타겟은 어떻게 만드나요?
친구그룹 관리의 브랜드 타겟 탭에서 친구그룹을 등록한 뒤, 광고성정보수신동의 화면 캡처본과 대상자의 전화번호 또는 앱유저아이디를 업로드하면 생성됩니다. 등록 후 24시간 이내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채널친구와 비친구는 발송 비용이 다른가요?
네, 다릅니다. CPMS 과금 방식에 따라 채널친구는 건당 20원, 친구가 아닌 대상은 건당 30원(프로모션가)이 부과됩니다.
3. 아무 때나 브랜드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20시 50분부터 다음 날 08시까지는 야간 발송이 제한되므로, 이 시간대를 피해 캠페인을 예약해야 합니다.
4. 문자메시지 대신 브랜드메시지를 쓰는 이유가 뭔가요?
문자메시지보다 도달률과 표현력이 높고, 이미지나 동영상을 활용한 개인화된 메시지 구성이 가능해 반응률을 높이는 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